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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에 좋은 음식 그리고 차

소박이의소박함 2023. 5. 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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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초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나 증가하였고, 나쁨 초과일수도 이틀이나 늘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수치가 부쩍 안 좋은 요즘 건강을 위해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10가지

 

 

 

 

 

 

미나리

 

 

알칼리성 대표 음식인 미나리가 건강채소로 각광받는 이유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미나리 안에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체내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전체적인 혈관계를 맑게 정화시켜 주는 기능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산성화 된 몸을 중화시키는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루베리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는 항산화 물질로 미세먼지가 일으킬 수 있는 체내의 염증을 완화해 주고, 황사와 미세먼지 같은 외부 유해물질과 스트레스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암예방과 더불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안토시아닌의 성분이 황사와 미세먼지 같은 외부 유해물질과 스트레스 등으로 생성된 유해산소를 줄여줍니다.

 

 

 

배에는 루테올린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감기에 걸렸을 때 가래와 기침을 줄여주며 미세먼지로 생긴 염증을 완화시켜 주며 몸의 열을 내리는데도 도움을 많이 줍니다. 특히 목감기에 효과적인 과일인 배는 기관지가 약한 사람이 자주 먹으면 좋습니다. 루테올린은 특히 배 껍질에 많이 들어있으니 깨끗이 씻어서 배숙이나 즙을 내어 먹으면 좋습니다.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 비타민B가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항염증작용을 도와 기관지의 염증을 개선하고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줍니다. 특히 몸에 수은을 제거해 준다는 사실! 마늘을 먹을 때는 잘게 다져 먹을수록 알리신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오래 씹어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알리신은 살균과 항균작용이 뛰어납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비타민C, 설포라판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들은 체내 염증을 완화하는데 좋습니다. 특히 설포라판은 폐에 들러붙은 유해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합니다.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면역력이 강화되고 체내 중금속을 해독시켜 줍니다.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줄기까지 잘라 통째로 먹는 게 좋습니다.

 

도라지

 

 

도라지나 생강, 더덕은 기관지에 좋기로 유명한 식재료들입니다. 도라지에는 기침을 멈추게 하는 진해작용, 가래를 없애는 거담작용을 해서 호흡기에 좋습니다. 또한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점막에 들러붙은 미세먼지를 씻어 기관지를 활성화해 목 주위의 통증 완화에도 좋습니다. 기관지염의 발병위험을 낮추는 도라지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귤은 100g당 비타민 C가 약 60g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해 감기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귤에는 신맛을 내는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구연산은 항산화 작용을 높이고 피를 맑게 해 주어 속 쓰림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껍질이 얇고 윤기와 탄력이 있으며 황등색을 띤 것이 맛이 좋다고 합니다.

 

고등어

 

 

한때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오해받았던 고등어는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입니다. 오메가-3는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고등어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과 아연은 중금속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호흡기 질환을 개선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EPA와 DHA가 풍부해 두뇌건강에도 좋아 노인성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미역

해조류는 독소배출에 효과적인 식재료입니다. 특히 미역에는 알긴산과 클로렐라 성분이 풍부한데, 이들은 중금속과 체내 독소를 흡착해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이 뛰어납니다. 또 콜레스테롤과 염분을 배출해 피를 맑게 해 줍니다.

 

녹차, 작두콩차, 더덕차

녹차는 중금속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도록 돕고 기침을 해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차입니다. 다만 녹차에 든 타닌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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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몸에 쌓인 독소를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고 항산화 성분인 레시틴은 간세포의 재생을 도와 해독기능을 강화해 줍니다. 그중에서도 작두콩은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일반콩에 비해 5배나 많고, 체내에 쌓인 독소가 유발한 염증을 억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히스티딘 성분 역시 풍부합니다. 더덕 역시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가장 대표적인 음식인데요, 더덕에도 다량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배출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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